미주 강도사 고시 및 목회자 영성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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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강도사 고시 및 목회자 영성대회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5.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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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 및 고시위, 교육부 미주 노회 순방
▲ 총회 임원을 비롯한 고시위원과 교육부원들은 미주에서 강도사 고시를 치르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미주 노회 목회자들을 초청, 영성대회를 열고 교단 정체성을 고취시켰다.

유충국 총회장과 류춘배 고시위원장, 김응열 교육부장 등 총회 임원과 상비부서장들이 미주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번 미주 방문 목적은 미주지역 노회 강도사 고시 및 합격자 교육이다. 

미주 방문단은 지난 16일 미주지역 목회자 교육 및 영성대회를 열고 예배와 저녁집회를 진행했다. 서기 이승수 목사의 사회로 유충국 총회장이 설교를 전했으며, 미국이라는 다민족-다인종 국가에서 묵묵히 복음전파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들을 위로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서기 이승수 목사가 헌법과 총회 규칙을 설명했으며, 저녁 집회는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가 인도했다. 임요한 목사가 ‘개혁주의생명신학’ 특강을 맡았다. 

18일에는 총회 임원들이 노회의 운영과 실제에 대해 설명하면서 먼 곳에 위치한 해외노회지만 총회의 지도 아래 있어야 한다는 점과 노회 운영에 대한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이어 이승수 목사가 총회의 현황과 소식을 전했고, 전체 만찬에 이어 간담회가 진행됐다. 

미주지역 노회 산하 목회자들은 고국 교회의 관심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대화가 오갔다. 

폐회예배는 부서기 박성국 목사 인도로 총회장 유충국 목사가 마지막까지 미주 지역 목회자들을 격려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편, 고시위원회도 17~19일 사흘 간 강도사 고시 및 합격자 교육을 18일까지 진행했다. 고시에는 11명이 응시했으며, 필답과 강도 실기를 거쳐 면접까지 모든 고시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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