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봄 10년 플랜’ 출범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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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봄 10년 플랜’ 출범식 열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8.04.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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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인사들로 조직위원회 구성

대한민국 교육의 10년을 내다보고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만드는 시민운동 '교육의 봄 10년 플랜'(이하 교육의 봄)이 5월3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 및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교육의 봄은 인구절벽, 인공지능 시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비해 우리 교육의 미래 비전을 세우고 그에 따른 일관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교육의 봄은 추후 정부와 협력해 실제적인 변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이번 출범식에는 전문가들과 국민 1천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며 추후 1만여 명의 국민 참여단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후 이어지는 콘퍼런스에는 서울대 조영태 교수의 ‘인구학적 관점에서 본 교육의 위기’, 마이다스 IT 이형우 대표의 ‘경제와 산업의 변화와 교육의 응답’ 등의 발제가 마련된다.

한편 교육의 봄 조직위원회로는 서울대 손봉호 명예교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남형은 지역대표 등 15명이 공동대표단을 맡았으며 좋은교사운동 김정태 공동대표를 비롯 9명이 운영의원회에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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