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부평교회, 기하성 서대문측에 가입

운영위원회 결의 거쳐 지난 8일 소속 감사예배 드려 이석훈 기자l승인2018.04.16 21:14:56l수정2018.04.16 21:15l14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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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총회장 “담임목사 중심으로 교회 하나 되길”

▲ 순복음부평교회는 지난 8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총회 소속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순복음부평교회(원로:장희열 목사, 담임:이기성 목사)가 지난 8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총회(총회장:정동균 목사) 소속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그동안 순복음부평교회는 기하성 여의도(총회장:이영훈 목사) 소속으로 알려졌으나, 기하성 교단 분열 후 교회가 기하성 어느측에도 속하기로 결의한 바 없이 활동해왔다.

순복음부평교회와 이기성 목사가 일부 언론의 잘못된 의혹제기에 맞서 싸우는 동안 기하성 여의도 총회임원회가 교단헌법과 교회정관을 넘어서는 주장을 하며 개입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인천동지방회가 개입하려는 공문을 보내자 순복음부평교회는 운영위원회 결의를 거쳐 소속 감사예배를 드리며 교회가 기하성 서대문 총회 소속임을 분명히 했다.

▲ 기하성 서대문측 총회 임원들이 장희열 원로목사(오른쪽에서 3번째), 이기성 담임목사(왼쪽에서 3번째)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소속 감사예배에는 기하성 서대문측 총회장 정동균 목사,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 인천동지방회장 성한용 목사 등 교단의 중심 인사들이 모두 참여해 순서를 맡아 순복음부평교회가 기하성 서대문 총회 소속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감사예배에서 정동균 총회장은 “이기성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교회가 하나 되길 바란다”면서 “총회는 모든 힘을 다해 돕겠다”고 설교했으며, 총회 서기이자 인천동지방회장인 성한용 목사는 “순복음부평교회가 헌법에 따라 적법하게 기하성 서대문 교단에 소속됐음”을 알렸다.

기하성 서대문 측은 “이전에도 순복음부평교회처럼 원래 소속된 교적을 확인하고 교단에 다시 복귀한 경우가 있다. 당시 사회 법정에 송사까지 갔으나 결국 적법하게 복귀한 것이라고 확인됐다”면서 “그때와 같이 순복음부평교회도 적법하게 우리 교단에 속해졌으니 이제 교단의 지원과 함께 더 크게 성장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역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배 후 순복음부평교회 측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는 법과 절차에 따라 소속 교단을 확인하는 절차를 밟았으며, 법적으로 완벽하게 기하성 서대문 소속임을 확인했으니 이제 더 이상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제 우리는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복음전파에 매진하며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석훈 기자  sh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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