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서울노회’ 설립예배 드리다
상태바
‘수도서울노회’ 설립예배 드리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03.12 2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일 한영교회서, 노회장에 김재박 목사

▲ 서울노회에서 분립된 수도서울노회가 지난 8일 한영교회에서 설립예배를 가졌다.

서울노회에서 분립된 수도서울노회가 지난 8일 한영교회에서 설립예배를 갖고 노회장에 김재박 목사를 추대했다.

오랜 진통이 있었으나 21세기에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말에 순응하여 ‘수도서울노회’란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출항을 알린 것이다.

이날 설립감사예배는 노회 서기 이용훈 목사 사회로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의 기도와 이유재 목사의 특수에 이어 총회장 유충국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총회 정치부장 안중학 목사의 정치심의보고와 총회장의 노회설립 공포가 있었다.

이어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의 권면과 서기 이승수 목사와 정치부장 안중학 목사의 축사, 노회장 김재박 목사의 인사가 있은 후 유충국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노회장 김재박 목사는 “88회기를 맞이하는 수도서울노회는 구 백석교단의 초대 노회장이셨던 이상열 목사께서 공로목사로 계신 오랜 역사와 정통성 있는 노회”라면서 “이제 21세기에 걸맞게 수도서울이라는 새 옷을 입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기 위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재박 목사 △부노회장:박종오 목사, 임관빈 장로 △서기:이용훈 목사 △부서기:김세종 목사 △회의록서기:한세봉 목사 △부회의록서기:윤용선 목사 △회계:조성훈 목사 △부회계:박현철 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