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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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 노문길 목사
  • 승인 2018.03.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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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문길 목사/풍성한교회

| 마태복음 14:27~31

여러분의 가정과 삶의 현장에 하나님의 말씀과 평강, 축복하시는 은혜가 충만하시길 바라고 하는 일마다 형통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오늘 본문을 통해 주께서 주시는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첫 번째 주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언제 오십니까? 어려움을 당할 때도 그냥 고난을 보고 계시지 않고 찾아오시고 도와주시며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베드로에게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손을 내밀어 구원해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누가복음 5장 4절에 보면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하십니다.

고기를 잡지 못해 좌절해 있는데 찾아와 두 배가 넘는 고기를 잡게도 해주셨습니다. 그뿐 인가요? 누가복음 8장 23절 풍랑을 만나 배가 파손될 위기에 처할 때도 주님께서 바다와 바람을 꾸짖으셨고, 바다는 잔잔해 졌습니다. 여러분 올해 어디서 무엇을 하던지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안심하고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 주님이 도와주시니까요. 주님이 축복하십니다. 

두 번째로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시기 바랍니다. 
28~29절에 보면 나를 명하여 물 위로 오라 하십니다. 베드로가 “나도 주님 계신 곳까지 가게 하소서”하고 묻자 예수님이 말씀 하십니다. “오라 내게로 오라”, 그 말씀을 믿고 베드로가 물 위를 걸어갔습니다. 여러분 삶의 현장에 때로는 어려움도 풍랑도 고난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주께로 가야 합니다.

믿음은 발에 지퍼를 채우지 않습니다. 은행처럼 보관만 하지 않습니다. 내게 받은 은사를 가지고 봉사하고 씨를 뿌리고 부지런히 달려가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만 의지하고 주님께 맡기며 힘차게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주님이 여러분의 하는 일을 친히 도우시고 축복하십니다. 활짝 열어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고난과 근심을 해결해 주십니다. 

세 번째는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베드로가 믿음으로 물 위를 걸어갔습니다. 그러나 그 믿음을 지키지 못했을 때, 그만 물에 빠져버렸습니다. 예수님은 즉시 베드로를 건져 주셨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다가 그 믿음이 약해질 때가 있습니다. 낙심하고 시험을 당하고 좌절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어찌합니까? 실패의 원인이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나만 어려운 것 아닙니다. 모두 다 그 과정을 갑니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를 구원 하소서, 믿음으로 구하세요”라고 기도하십시오. 주님께서는 믿음으로 구하길 원하십니다. 주님께서 구원해 주십니다.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게 해 주십니다. 본문 31절에 “왜 의심하느냐, 왜 두려워하느냐, 이제 나를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문제가 있을 때 항상 먼저 찾아오셔서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그런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믿음으로 나가면 주님은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의심하지 말고 주님을 믿고 순종함으로 형통한 삶, 축복의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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