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안에서 나를 발견하는 ‘자기대면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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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 나를 발견하는 ‘자기대면 세미나’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8.03.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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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글로벌상담소, 4박 5일간 성경적 상담훈련 과정 개설

관계의 문제는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불안한 가정과 우울증, 분노와 불안의 문제는 크리스천들도 피하기 힘들다.

삶에서 겪는 마음의 문제들에 대해 성경적 해답을 찾기 위한 세미나가 마련된다. 지구촌교회 글로벌상담소는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 4박 5일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제1회 교회 지도자를 위한 자기대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기대면은 지구촌교회 글로벌상담소가 10년 넘게 지속해 온 철저한 성경적 제자훈련이자 성경적 상담훈련으로 현재까지 약 2천여 명이 수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1주일에 한 번씩, 총 24주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4박 5일 훈련 동안 받을 수 있게 구성한 것으로 꼭 필요한 내용만 알차게 담아 진행될 예정이다

‘철저한 성경적 제자화를 위한 상담훈련’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자기대면 세미나는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성경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글로벌상담소는 “자기대면이 셀 사역에 접목될 경우 소그룹 내에서 효과적인 돌봄이 가능하고, 기존 제자훈련과 접목될 경우 성도들의 실제적인 삶의 변화와 영적 성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인 성경공부, 소그룹 모임, 설교준비와 리더 훈련 등 교회와 지도자들에게 큰 유익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당신은 성경적으로 변화될 수 있다 △인간의 방법과 하나님의 방법 △변화에 대한 성경적 원동력 △변화에 대한 성경적 기초 △변화에 대한 성경적 구조 △성경적 실천을 통한 지속적 변화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한 성경적인 답 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목회자와 선교사, 사역자, 사모 등 중직자들은 물론 평신도 리더와 소그룹 인도자 등 성경적 상담과 자기대면에 관심 있는 성도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된다.

3월 28일 마감되는 1차 등록자에 한해 25만 원에 참가 가능하며, 5인 이상 단체등록 시 23만원으로 할인된다. 2차 등록은 4월 7일까지로 28만원에 신청할 수 있다.

지구촌교회 담임 진재혁 목사는 “가정이 해체되고 가치가 파괴되는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만 인간의 진정한 치유와 회복이 가능함을 믿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풍성한 삶이 열리게 될 것을 믿는다. 성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성숙한 제자로 세우기 원하는 교회 지도자 여러분을 기쁘게 초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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