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처럼 하나님 뜻 우선하는 교계 지도자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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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처럼 하나님 뜻 우선하는 교계 지도자 되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2.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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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중국 하이난에서 임직원 워크샵 개최
▲ 제35-1차 한장총 임직원 및 총무·사무총장 워크숍이 지난 5~8일 중국 해남도에서 진행됐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유중현 목사, 이하 한장총)가 임직원 워크샵을 통해 35회기 사업과 비전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제35-1차 한장총 임직원 및 총무·사무총장 워크숍이 지난 5~8일 중국 해남도에서 진행됐다. 한장총 임직원과 회원교단 총무 및 사무총장 27명이 참가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제35회기 한장총 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당면 사업인 제1회 장로교세계선교사대회 준비 상황을 검토했다. 오는 3월 19~2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장총 회원교단에서 파송한 약 170명의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선교사들의 재충전의 시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새로운 선교전략을 수립하고, 선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회원교단 총회장들의 현지 방문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다가오는 2019년 3.1절 100주년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올해 3.1절 기념행사를 실시 △제10회를 맞이하는 ‘장로교의 날’ 대회를 한국장로교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네트워크를 이루는 의미 있는 대회로 발전 △미래세대를 위한 중점사업으로 제7회 장로교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 지원 확대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을 통해 참석자들은 매일 아침 경건회를 실시하고, 그룹별 토의와 전체 간담회를 함으로써 한장총과 금년 사업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첫째 날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우선했던 요셉의 모습을 교계연합사업에 나서는 지도자들은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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