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선교회 소강석 대표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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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선교회 소강석 대표회장 추대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2.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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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제38회기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호산나선교회 신임 대표회장에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사진)가 공식 취임했다. 지난달 31일 새에덴교회 프라미스홀에서 열린 제38회기 호산나선교회 대표회장 취임식에는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소강석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소강석 목사는 취임사에서 “고향을 사랑할 수 있어야 민족도 생각하고 평화의 길도 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호산나선교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찾고, 국민화합과 민족화합을 이루고자 한다. 한국교회 생태계를 지키고 평화통일의 꽃길을 여는데 한줌의 꽃씨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예장합동 전 총회장 홍정이 목사의 대표기도로 시작된 가운데, 한중기독교류회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가 ‘예수찾기 운동’을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박 목사는 “한국교회가 신앙의 본질을 포기하고 비본질적인 곳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것은 예수님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며 “예수를 찾아야 국가와 가정, 영성, 교회가 회복될 수 있다는 믿고 예수찾기운동에 전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기장총회 전 총회장 전병금 목사, 국회조찬기도회장 김진표 의원, 양기대 광명시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등이 축사했으며, 정세균 국회의장도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한편 호산나선교회는 1980년 5월 고 김준곤 목사, 고 이만식 목사, 김종대 목사 등이 모여 서울 은평구 은광교회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호남출신 수도권 목회자 3,7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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