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종술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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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종술 목사 취임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8.02.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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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북 만들 것” 다짐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제4대 대표회장에 한국샬롬교회 김종술 목사가 취임했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는 제3대 대표회장 이병진 목사(익산반석교회) 이임 및 김종술 목사 대표회장 취임예배를 지난 4일 한국샬롬교회에서 드렸다.

제4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종술 목사는 “칼뱅이 제네바 개혁운동을 전개한 것처럼 전북의 교회들이 힘을 모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북을 만들어가는 일에 전심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제3대 대표회장으로 사역하면서 전도운동과 익산 할랄단지 반대운동에 앞장섰던 이병진 목사는 “전북의 교회들이 하나 되어 전북과 우리나라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취임예배에서 ‘길이란 무엇인가?’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최원탁 목사는 “인생과 역사에는 밤이 오지만 하나님의 세계는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비친다. 이 길이 생명의 길이고 참된 길”이라며 “그리스도인은 이 길을 최고의 보배이자 최고의 가치로 믿는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또 “이 길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함께 가자고 말하는 것이 성시화의 길”이라며 “비록 좁은길일지라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전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는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운동”이라며 “이를 위해 기도운동, 전도운동, 사회책임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는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동건 목사(전북성시화운동본부 초대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등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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