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을 살리는 부흥사들, 노숙인 섬김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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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을 살리는 부흥사들, 노숙인 섬김에 나서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02.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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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임원들, 지난 2일 아침 채움터에서 식사 봉사

3백여 노숙인에게 아침 섬김…신사참배 회개기도회 등 전개

▲ 한기부 윤보환 대표회장과 송일현 이사장이 노숙인들을 섬기고 있다.

한국교회의 대표적 부흥사단체인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송일현 목사, 대표회장:윤보환 감독, 이하 한기부)가 영적부흥과 함께 사랑의 이웃돕기에 나섰다.

이사장 송일현 목사와 대표회장 윤보환 감독을 비롯한 한기부 임원들은 지난 2일 아침 서울시가 마련한 노숙인 급식소인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300여 명의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했다.

급식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 대표회장 윤보환 감독은 “한국에서 제일 오래된 한기부가 영을 살리는 부흥단체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육신적인 사랑도 나누는 기회를 삼고자 노숙인들을 섬기게 됐고, 가을에도 이곳에서 사랑의 급식봉사를 한번 더 하고 기회가 되는대로 섬기는 일에 힘쓰겠다”면서 “식사 잘 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기도를 한 이사장 송일현 목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신 것처럼 한기부가 한 손에는 복음, 한 손에는 사회를 향한 봉사로 영적인 양식과 육의 양식을 나눠주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립 따스한채움터 소장 박광빈 목사는 “바쁘신 가운데 이곳을 찾아 주신 귀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하루에 많게는 4-500명씩 노숙인들이 이곳을 찾고 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질서를 지키고 있으며 직원으로 채용돼 일하는 사람도 있어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송일현 이사장과 윤보환 대표회장 외에 정여균 총사업본부장, 유병삼 상임부회장, 김동호 서기, 임성환 회계 등 임원 12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금년도 사업으로 신사참배 80주년 회개 기도회(2월, 6월, 8월, 9월)를 비롯해 △매월 지역별 복음화 대성회 △목회자 부부 영성회복 세미나 △진중세례식 △전국교회 연합수련회 △3.1절, 6.25한국전쟁, 8.15광복절 기념성회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 한기부 임원들이 지난 2일 아침 따스한채움터를 찾아 노숙인에게 무료급식으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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