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대사 초청 신년오찬서 올림픽 성공 기원
상태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사 초청 신년오찬서 올림픽 성공 기원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1.29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24일 “대사들이 성공위해 힘모아달라” 당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새해를 맞아 지난달 24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일부 지역 대사들을 초청, 오찬을 나누고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쉬페로 자소(Shiferaw Jarso: 에티오피아 연방 민주공화국), 윌버 치시야 시무사(Wylbur C. Simuusa: 잠비아), 마틸다 시윌라 마수카(Matilda Swilla Masuka: 탄자니아 합중국), 알비노 말룽고(Albino Malungo: 앙골라), 하임 호센(Chaim Choshen: 이스라엘), 디피에 에자코 쿠시(Difie Agyarko Kusi: 가나), 아델 아다일레(Adel adaileh: 요르단 왕국)대사들과 안젤라 커윈(Angela Kerwin: 미국) 총영사가 참석했고 한국에서는 김진표 의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담임)가 참석했다.

인사를 전한 김진표 의원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대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돼 기쁘다”며 “두 나라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주시는 수고와 희생에 감사드린다. 곧 개최되는 평창 올림픽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알게 되는 친교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신년 오찬을 통해 맺어진 친교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곧 열리는 올림픽 개막과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소프라노 이미영 교수의 아름다운 찬양과 알비노 말룽고 앙골라 대사의 식사기도, 서울 아르떼 무지카 콰르텟의 앙상블 연주와 함께 참석자 모두는 뜻 깊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