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졸업생들, 항공사 대거 합격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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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졸업생들, 항공사 대거 합격 쾌거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1.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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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11명 합격자 배출

지난 2014년 학과가 설립돼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이 국내외 항공사 공개채용에서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현재까지 최종 합격한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제주에어’, ‘에어서울’, ‘에어마카오’, ‘중국남방항공’ 등이다. 졸업생들은 현직 항공사 임원, 항공사 면접관, 항공사 훈련원 교관 출신의 전공교수들이 실무에 가까운 교육을 받은 결과 항공사 합격률을 높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교내 기수단이나 의전 등의 경험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항공서비스전공 엄경아 주임교수는 “우리 대학 항공서비스전공은 3학년부터 CK-1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핵심인재양성프로그램’ 아래 재학생들을 집중 지도하고 있다”며 “교수진의 풍부한 실무경험, 끊임없는 교육방법 연구, 부모와 같은 마음가짐이 합격의 열쇠다.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석대 항공서비스전공은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관련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진행하는 ‘토익 스파르타’ 프로그램에도 재학생들이 적극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방학 중에도 모의면접 트레이닝, 기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우쿠렐레)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한편, 겨울방학에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등에서 재학생들이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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