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광성교회, 임직 및 취임 감사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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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광성교회, 임직 및 취임 감사예배 거행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12.27 13:3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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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11명 등 514명 새 일꾼 세우고 새로운 도약

“온 성도들 한마음되어 주님뜻 실천하겠습니다”

▲ 은혜광성교회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새로운 직분자들을 세우는 임직식을 거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강북노회 산하 은혜광성교회(담임:박재신 목사)는 지난 25일 임직 및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장로 11명(강창길 고광명 고성택 권영모 김원집 박옥래 양석구 양승태 이경열 장용복 정옥례)과 안수집사 99명(강용식 외 98명), 권사 274명, 명예집사 47명, 명예권사 83명 등 모두 514명이 임직 및 취임을 했다.

▲ 박재신 목사

박재신 담임목사는 “그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오늘 임직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됐다”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큰 만큼 성탄절에 드려진 임직예배를 통해 온 성도들이 한마음 되어 교회와 지역을 섬기며 주의 뜻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신정시찰장 김형우 목사의 사회로 강남시찰장 임순규 목사의 기도와 부노회장 서미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은혜광성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과 노회장 진동은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진동은 노회장은 ‘'잊지 못할 사람들’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은 잊혀진 사람인데 하나님께 잊혀지지 않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모세와 여호수아의 여정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은혜광성교회는 하나님께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로서 오직 하나님편에 선 사람들임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직분자의 덕목은 겸손이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믿음과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바로 깨달으며,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목적과 이유를 아는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자기분수를 알아 최선을 다하는 모두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임직식 및 취임식이 거행됐으며, 서부시찰장 이한영 목사가 장로임직을 위해 남부시찰장 이기쁨 목사가 집사임직을 위해 기도했다. 또 박재신 목사가 임직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공포했으며, 노회 회계 우명희 목사가 봉헌기도를 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직을 축하하기 위해 증경노회장 장응주 목사와 임시호 목사가 축사와 권면을 했으며, 박재신 담임목사가 임직패를 수여하고 진동은 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장응주 목사는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자들은 축복의 메신저, 사랑의 메신저, 복음의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으며, 임시호 목사는 “성탄절 뜻깊은 날에 귀한 직분을 받은 분들을 축복하며,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성령과 능력 받기 위해서는 오직 기도밖에 없음을 기억하자”고 권면했다.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한 양석구 장로는 “항존직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가족과 성도, 안수위원, 교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더욱 낮아져야겠다고 다짐하며, 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을 거울삼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임직받은 직분자들은 은혜광성교회가 캄보디아에 현지교회를 세우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회건축비를 헌금해 이날 예배시간에 전달했다.

▲ 서울강북노회 안수위원들이 은혜광성교회 11명의 장로들에게 안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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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잔 2021-10-24 00:37:13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은혜광성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임형석 2018-12-12 09:44:13
신천지 같은 이단성 있는 이성곤 목사에 붙어 있다가 광성교회의 피를 뽑아 세운 교회, 박재신 목사가 담임이 되었다고? 과관이다, 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목장의 양 무리를 멸하며 흩는 목자에게 화 있으리라 예 223:1 절과 같이
양의 무리를 흩는목자, 이리 떼에 버려 두는 목자, 다시는 이러지 말라, 박재신 목사, 제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