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프랑크푸르트 통일구국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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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프랑크푸르트 통일구국기도회’ 개최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12.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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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황의춘 목사)는 지난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침례교회에서 세 번째 ‘통일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세기총은 지난 11월 서울기도회를 시작으로 LA 기도회에 이어 유럽에서 처음 통일구국기도회를 열었다.

기도회는 세기총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가 ‘통일의 길’을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으며, 참가자들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 ‘북한 동포와 고난 중에 있는 이웃’, ‘한국교회의 진정한 개혁과 유럽교회 영적 부흥’ 등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한편, 통일구국기도회를 기점으로 12개국 참가국 대표 20명은 ‘유럽기독교총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단체명칭을 ‘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로 확정했다. 대표회장은 부퍼탈한인교회 나기호 목사가 맡았다.

세기총과 유기총은 13일 단체 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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