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올해의 기자상 ‘8년 연속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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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올해의 기자상 ‘8년 연속 수상’ 영예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12.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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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 연중기획 ‘한국교회 소통의 현장을 찾아서’ 기획부문 최우수상 선정
▲ 본지가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기자상' 기획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기자상은 8년 연속 수상이다.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정형권 기자)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기자상’에 본지 보도가 8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일 서울 동작구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제28차 정기총회 및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본지 공동취재팀이 기획한 연중기획 ‘한국교회 소통의 현장을 찾아서’가 기획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중기획 ‘한국교회 소통의 현장을 찾아서’는 올해 3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전체 24회 연재된 기획보도이다.

본지 공동취재팀은 “지난 2월 탄핵정국 속에서 세대와 이념, 지역 간 불통을 만연해 있고, 세상 뿐 아니라 교회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점을 발견했다”며 “소통하는 교회의 현장들을 발굴해 교회와 세상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기획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기자상 심사위원단은 “소외된 약자들을 돌보고 교회와 교회, 교회와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묵묵히 애쓰는 교회들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이 돋보였다”면서 보도된 교회의 사역들이 한국교회에 상당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본지는 지난해에도 장기 연중기획 ‘신학교육이 변해야 한국교회가 산다’를 통해 기자협회가 수여하는 변상욱기자상을 수상했으며, ‘최순실 게이트로 본 한국교회 개혁과제’는 올해의 기자상 보도부문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에는 CBS기독교방송(종교부) CTS기독교TV, CGNTV, C채널 GoodTV, 국민일보, 극동방송, 기독교개혁신보, 기독교보, 기독신문, 기독교연합신문, 기독교타임즈, 침례신문, 크리스찬연합신문, 한국교회신보, 한국성결신문, 한국기독공보 등 17개 언론사가 가입돼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최경배(CBS) 기자, 신임 부회장 표현모 기자(한국기독공보), 총무 최대진 기자(CTS)가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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