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문화와 차별화된 ‘기독교 문화콘텐츠’ 만든다

기독교 콘텐츠 창작가 네트워킹 프로그램 ‘빅인사이트’ 설립 정하라 기자l승인2017.11.13 10:08:19l수정2017.11.14 10:23l14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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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들의 ‘기독교 문화생태계’ 조성 목표
네트워킹 통한 융합콘텐츠 제작의 기회

기독교 콘텐츠 창작가들이 모여,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발견하기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기독교 콘텐츠 창작가들이 모여,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발견하기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회와 세상의 중심에서 기독교 문화와 예술, 창작, 미디어 등 기독교 콘텐츠 보급에 힘쓰던 창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독교 콘텐츠 창작자 네트워킹 ‘빅인사이트’가 17일 광화문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빅인사이트를 기획한 문화콘텐츠 전문가 송지범 목사는 “기독교 콘텐츠 창작가도 이 시대와 소통하는 방법으로 기독교 문화 창작의 소명을 가져야한다”며, “교회뿐만 아니라 세상과의 소통이 원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상 문화와의 경쟁에서도 차별화되고 뛰어난 문화콘텐츠를 창조하기 위해 창작가들이 모여 콘텐츠의 다양성과 협업의 가능성을 찾고, 아이디어를 발견하기 위해 ‘빅인사이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빅인사이트’는 다양한 관점의 아이디어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비즈니스 모델, 콘텐츠 발굴 등의 사례들을 만들기 위해 언콘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콘퍼런스나 세미나처럼 강연을 듣는 방식이 아니라, 참가자 전원이 연사이자 청중이 되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창작자들이 다양한 관점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을 경우에는 협업도 가능하다.

다른 기독교 문화행사와 다른 점으로 송 목사는 “다양한 분야의 기독교 창작가들이 모이는 것 자체가 차이점”이라며, “기존의 문화행사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빅인사이트는 콘텐츠 창작자들의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에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반드시 정형화된 프로그램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창작자들의 역량과 협업,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를 새롭게 발굴하기도 하고 팀을 구성하게 된다”며, “다른 분야의 창작자들과 한 자리에서 융합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 ‘빅인사이트’의 특별한 점”이라고 강조했다.

기독교 문화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콘텐츠 기획자들이 있지만,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쉽지 않다.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을 갖고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지만, 이들을 하나로 모으는 연결고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송 목사는 “뜻을 같이 하는 파트너들을 만나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는 분들을 만다는 과정이 어려웠다. 오히려 한 마음으로 뜻을 모으는 일이 쉬울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네트워킹의 필요성은 모두가 인식하고 있기에, 세상문화와는 차별화된 기독교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해 더욱 하나 됨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일반 참가자의 멘토 역할을 하는 파트너그룹에는 드림업엔터테인먼트 김명현 목사, 미래지도자학교 최한규 목사, CCM음악 채한성 감독, 좋은씨앗 이강혁 목사, 수상한거리 백종범 대표, 사회적 기업가 여운태 대표, 소설가 곤도사 작가, 사회공헌기획가 임민택 대표, 어벤저스처치 이승빈 목사, 빅콰이어 안찬용 교수, ICT전문가 김광위원 등 교육, 기획, 컨설팅, 사회공헌, 공연, 엔터, CCM, 프로듀서, ICT, 문학, 비즈니스 등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유한다.

파트너 그룹에 참여한 컨설팅기획가 송신일 대표는 “‘빅인사이트’가 다른 기독교 문화행사와 다른 점은 창작가들의 역량과 협업과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를 새롭게 발굴하기도 하고 팀을 구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다른 분야의 창작자들과 네트워킹하며 한 자리에서 융합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 빅인사이트의 특별한 점”이라고 강조했다.

‘빅인사이트’는 협업과 공유와 소통을 지향하고 있으므로 기독교 단체, 학교, 기관, 교회 등과 협업이 가능하고 건전한 기독교 창작가라면 분야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10-2750-5775)

정하라 기자  jhara@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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