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달력은 ‘Bible maps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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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달력은 ‘Bible maps 365’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7.11.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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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크리에이티브 제작 보급

교회가 내년 목회를 준비하면서 빼놓지 않는 것이 바로 달력. 대부분 교회 행사를 촬영한 사진을 삽입하거나, 성지의 전경을 배경으로 한 달력을 제작한다. 내년에는 성경 공부도 함께할 수 있는 달력을 제작해보자. 달력만 봐도 성경을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말이다.

‘성경 2.0’과 ‘성경 2.0 쉬운 지도’로 사랑을 받았던 씨엠크리에이티브가 성경 지도와 2018년 달력을 결합해 ‘성경 2.0 The Bible maps 365’를 제작했다. 신구약 성경의 주요 경로 중 꼭 필요한 부분을 성경 2.0 쉬운 지도에서 선별해 월별로 제작한 것으로, 교인들이 자연스럽게 성경의 지리와 역사, 경로 등을 보면서 공부하고 익힐 수 있게 했다.

이사 김돈영 목사는 “따로 시간을 내어 공부하지 않아도 눈으로 성경의 지리와 경로를 익힐 수 있다. 눈에 익은 경로는 흐름을 파악하며 쉽게 성경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성경 2.0 The Bible maps 365’는 1월 ‘모세의 출애굽 경로’, 2월 ‘가나안 점령’, 3월 ‘12지파의 영역’, 4월 ‘신약시대 헤롯왕의 영토’, 5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1’, 6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2’, 7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3’, 8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4’, 9월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일주일’, 10월 ‘바울의 1차 전도 여행’, ‘11월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12월 ‘바울의 3차 전도 여행’ 등 성경에서 꼭 알아야 할 지도와 경로가 월별로 배치됐다.

이번에 제작된 ‘성경 2.0 The Bible maps 365’의 바탕이 된 성경 2.0 쉬운 지도는 지난 2016년에 출간돼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초신자의 눈높이에 맞춘 68장의 지도로 제작해 성경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교회와 단체에서 주문할 경우 이름을 넣어서 인쇄할 수 있고, 30부 이상 주문할 경우 추가 인쇄 비용은 없다. 단체나 개인의 성경공부를 위한 선물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실제 샘플은 온라인(http://blog.daum.net/cmcm2012/198)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문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http://naver.me/FYhN9JmY). 상품 및 배송은 전화(032-325-9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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