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자정’등 4대 중점사업 추진
상태바
‘교회자정’등 4대 중점사업 추진
  • 승인 2004.02.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길자연목사, 이하 한기총)가 교회자정·가정회복·사회봉사·교회중흥 등 4대 중점사업과 함께 정관개정을 실시한다.

<관련기사 3면> 한기총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여전도회관 루이시홀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대표회장으로 길자연목사(왕성교회·사진)를 인준하는 한편, 선교 120주년 한기총 창립 15주년 기념사업과 함께 4대 중점사업을 올 한해 동안 실시하기로 했으며, 정관개정과 관련한 모든 일정을 임원회에 위임해 처리하도록 했다.

정관개정과 관련, 한기총은 총회에 앞서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 정관개정을 추진하기로 하고 임원회에서 위원회를 구성해 정관개정안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실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임시총회를 열어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한기총은 또한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 한국교회연합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으며, 기독교 유적지 발굴과 문화재 지정, 한기총 회관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이를 위한 조직적인 계획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한기총은 선언문을 발표, “지금은 제3의 도약을 통해 중흥기를 열어가야 할 때”라고 말하고 “새로운 영혼구원의 잠재력을 보유한 3~40대를 끌어안고 교회중흥운동을 주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종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