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맞은 ‘CBS' 빛과 소금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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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맞은 ‘CBS' 빛과 소금 다짐
  • 승인 2004.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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ꡐCBS와 함께 화해와 평화의 새 시대를ꡑ이라는 표어로 희년의 기쁨을 맞은 기독교방송(사장:이정식)이 지난 15일 오전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실에서 ꡐCBS기독교방송 창사 50년(희년)선포식 및 조찬기도회ꡑ를 개최했다.

<관련기사 3면> 2백50여명의 교계 내․외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박명규 아나운서부장의 사회로 예배가 드려졌다. ꡐCBS와 함께 화해와 평화의 새 시대를ꡑ이라는 영상물 상영후 최건호목사(재단 부이사장)의 개회기도, 신경하목사(재단 기록이사)의 성경봉독, 길자연목사(한기총대표회장)의 ꡐ우리가 시작 할 때에ꡑ라는 제목의 설교, 정근모박사(RISE UP KOREA 이사장)의 국가와 CBS를 위한 특별기도후 예종탁목사(재단 이사장)가 희년을 선포했다.

이정식사장(CBS)은 인사말을 통해 ꡒ희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ꡓ면서 ꡒ기독교적 설립목적을 가진 CBS가 오늘의 희년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자ꡓ고 했다. 또 ꡒ앞으로도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ꡓ고 덧붙였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은 영상축사를 통해 ꡒCBS 창사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ꡓ며 ꡒ국민의 참뜻을 알리는 희망의 소리였던 CBS의 희년은 아주 큰 의미가 있다ꡓ고 전한 뒤 ꡒCBS의 5대 역점사업은 국가적으로도 필요하고 또 국가에 기여해 줄 것ꡓ을 당부했다.

이어 조용기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백도웅목사(KNCC총무)의 축도로 예배를 드린 뒤 유의웅 목사(재단이사)의 기도를 조찬을 나눴다.

<송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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