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외식산업학부의 연이은 도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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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외식산업학부의 연이은 도전 '호평'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7.09.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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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레스토랑 창업 프로젝트 '에이토랑' 참여
▲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해초밥상’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여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외식산업학부(학부장:정봉구 교수)가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레스토랑 창업 프로젝트인 ‘에이토랑(aTorang)’에 2년 연속 참가했다.

에이토랑은 aT센터가 외식산업 관련 전공 대학생에게 외식사업 창업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은 올해 외식경영 전공학생 7명(지도교수: 김맹진)과 조리전공 6명(지도교수:임성빈)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들은 ‘해초밥상’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여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아이디어로 로고를 만들고, 플래카드와 배너, 리플렛, 테이블매트 등의 POP를 손수 디자인했다.

‘해초밥상’의 메뉴는 해초와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해물 코리안 파스타, 해초파스타, 해산물 리조또, 해초백반 등으로 aT센터 직원들과 방문객 및 양재동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좋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지난 4월 완도군을 방문하여 식재료 생산현장을 살펴보는 등 외식산업과 타산업간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윤미란 총장은 “학생들이 외식산업전공의 지식과 실무능력을 실험해 보고 청년 외식창업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는 지난 2016 에이토랑에서 ‘청년 외식창업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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