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개혁 본격화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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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개혁 본격화 되나
  • 승인 2004.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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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 옥한흠목사 원로목사 추대예배 및 후임 오정현목사 위임예배가 지난 14일 사랑의교회에서 교회지도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인터뷰3면> 예장 합동총회 동서울노회(노회장:남영섭목사)주관으로 드린 이날 예배에서 원로목사에 추대받은 옥한흠목사는 ꡒ그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ꡓ고 말하고 ꡒ무엇보다 사랑의교회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후임 오정현목사를 위해 모두가 기도하고 아껴주었으면 하는 바람ꡓ이라고 밝혔다.

사랑의교회 담임으로 위임받은 오정현목사는 답사를 통해 ꡒ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위임목사직을 받아들인다ꡓ면서 ꡒ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는 교회로 거듭나며 도덕적인 주도권과 믿음의 용량을 넓히는 새로운 출항을 시작하는 즈음에 모두의 기도를 받아 충실한 사역자가 되길 다짐한다ꡓ고 말했다.

사랑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는 이명박 서울시장과 원로지도자 김준곤목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내수동교회 박희천 원로목사, 기독교방송 이사장 예종탁목사, 지구촌교회 이동원목사, 남가주사랑의교회 당회대표 이민호장로 등이 순서를 맡았다.

<윤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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