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우리가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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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우리가 나섰습니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09.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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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9개 전공 교수와 학생, ‘흥타령 건강증진관’ 운영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디자인영상학부, 스포츠과학부는 지난 13~17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17’에 참가해 ‘흥타령 건강증진관’을 운영했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주최하고 백석대가 주관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자유롭고 안전하게 살아가는 도시, 건강한 100세를 맞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백석대에서는 9개 전공 10여명 교수와 200여명 재학생이 참석해 시민들과 호흡했다. 

간호학과는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감별 및 상담에 나섰으며, 안경광학과는 시력측정과 시교정, 안경세척방법 교육 등을 진행했다. 

물리치료학과는 자세교정과 올바른 운동법, 테이핑 요법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안내와 교육을 실시했다. 치위생과 역시 칫솔질 방법과 구강보건교육, 구취상담, 응급구조학과는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처치법, 방사선과는 골밀도 측정, 근골격계 질환 상담 등을 실시했다. 

스포츠과학부 스포츠건강관리전공 학생들은 스포츠 마시지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디자인영상학부 공예디자인전공은 힐링 머그컵 만들기 체험, 실내디자인 전공은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등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서 백석대는 건강정보 전시 및 건강체험 등 부스 9개를 운영하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건강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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