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선교훈련원 2017 가을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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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교훈련원 2017 가을학기 개강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9.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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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지부, 12주간 훈련 시작

▲ 총회 선교훈련원 2017년 가을학기가 지난 15일 개강돼 12주간의 훈련과정이 시작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선교훈련원(이사장:임인기 목사, 원장:김흥수 목사)이 주관하는 ‘2017 가을학기 개강예배’가 지난 15일 서울캠퍼스 진리동 605호에서 시작됐다.

‘주여 나를 보내소서’를 주제로 12주간의 훈련을 통해 선교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내용들을 전문강사들로부터 전달받으며, 봄학기에 이어 가을학기 12주와 합숙훈련 후에는 총회 선교사로 파송받아 사역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예배는 총회선교훈련원 재정국장 이복연 목사의 사회로 부원장 김근수 목사의 기도와 사무국장 이수재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사장 임인기 목사의 ‘섭리의 손에 잡혀라’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훈련원장 김흥수 목사의 환영사와 기획실장 권대안 목사의 광고 후 임인기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사장 임인기 목사는 “신앙인은 철저히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움직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선교사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부름받았기기에 요셉의 고백처럼 나를 애굽으로 보낸 자는 형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심을 고백한 것처럼 훈련원 입소가 내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섭리임을 고백하고 훈련받음이 축복임을 감사하자”고 설교했다.

이번 학기는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선교훈련의 필요성, 이슬람교 지역 현지 상황과 선교, 심화되는 다문화 사회와 한국교회의 대비, 구속사적 관점에서의 선교, 선교전략의 역사, 비즈니스 선교, 선교와 문화, 선교사의 인격훈련과 자세, 선교사의 위기관리, 선교와 종말론, 선교와 역사로 가는 성경, 세계선교 전망과 선교의 전문적 다양성 등이 장훈태 교수와 손동신 강진구 교수를 비롯해 임인기 이종호 김흥수 권대안 강중현 목사, 박찬식 박사, 신이철 선교사 등에 의해 집중교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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