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1신]기침 제107차 정기총회 개회
상태바
[기침 1신]기침 제107차 정기총회 개회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7.09.19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8일 평창에서 1000여 명 대의원 모인 가운데 열려
▲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7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열렸다.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유관재 목사) 제107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열렸다.

1000여 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 개회예배에서는 직전 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교회)가 ‘침례교다운 침례교’(고전12:12)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우리 침례교회의 정신은 협력과 협동을 바탕으로 하나 되는 것에 있다”면서 “그동안 여러 반목과 갈등, 아픔 등이 있으면서 상처받고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복음으로 협력하는 교단을 세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환영사를 전한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06차 회기를 회고하며 “교단을 위해 헌신해 왔지만 조금은 부족하고 안타까운 소식들로 여전히 섬김과 헌신이 부족했음을 고백한다”면서 “지난 1년동안 함께 수고로이 헌신했던 임원들과 함께 교단의 부흥과 미래를 위해 빛나고 자랑스런 교단으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총회 제1차 회무는 등록대의원 1163명으로 개회 선언과 함께 회순통과, 전회의록 낭독을 진행했으며 회순에 따라 인준 시간을 가졌다. 인준에는 153명의 목사 인준과 175명의 전도사 인준, 79개 가입교회 인준, 평화지방회(가칭) 창립, 울산지방회에서 분립한 울산중앙지방회(가칭) 가인준, 국내선교회 기관 정관 인준 등을 만장일치로 받기로 하고 제1차 회무를 마무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