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폐막…전석 50%의 굿바이 할인
예수와 함께한 특별한 저녁식사, 연극 ‘디너 포 유(Dinner for you)’가 오는 24일 폐막을 앞두고 전석 50%의 굿바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스트셀러 도서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데이비드 그레고리)’를 무대화한 연극 ‘디너 포 유’는 비종교인을 대변하는 ‘남자’와 삶의 지친 그를 찾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수’의 대화를 그린다.
2011년 이후 6년 만에 재 공연된 작품으로 종교뿐만 아니라 행복, 고통, 가족, 사랑 등 인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따듯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식사의 코스에 따라 변화하는 이들의 대화를 따라가며, 관객들은 “기독교에 대한 오해들이 풀리는 시간이자, 누구에게나 주어지지 않는 예수와의 대화에 초대된 특별한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제작진은 “작품은 비 종교인의 입장에서는 궁금했던 점이 해소되고, 종교인의 입장에서는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 종교의 유무를 떠나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24일 마지막 공연을 앞둔 연극 ‘디너포유’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굿바이 할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를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원작 도서, 와인, 마스크 팩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 받을 수 있다.
예수와의 대화를 통해 인생의 고민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연극 ‘디너 포 유’는 오는 24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문의:02-74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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