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은 세상을 호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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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세상을 호흡하라”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7.07.25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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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기독학교, 지난 21일 ‘제10회 졸업감사예배 - 2017 동송 동요가곡제’

전인기독학교(교장:조형래 목사)가 ‘제10회 졸업감사예배’를 드리고 김은율, 한혜영 등 1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2017 동송 동요가곡제’를 열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 오후 2시, 졸업감사예배에 앞서 열린 동송 동요가곡제에는 1학년부터 11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가해 탁월할 기량들을 뽐냈다. 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의 마음을 노래한 1학년 중창팀의 ‘병아리 교실’에서부터, ‘최진사 댁 셋째 딸’을 코믹하게 소화해 낸 10학년 중창, 굵직한 목소리로 멋진 듀엣곡 ‘향수’를 부른 연합중창, 대상을 수상한 8학년 김시온 군의 독창 ‘아리아’에 이르기까지, 22팀의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공부하고 기도하면서 갈고 닦은 숨은 실력들을 아낌 없이 발휘했다.

▲ '2017 동송 동요가곡제'에는 전체 22개 팀이 참가해 기량들을 뽐냈다.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 졸업감사예배는 12학년 과정을 마친 18명의 학생들의 졸업과 상급 학교 진학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생들은 김은율, 김효나, 문예은, 박지성, 박지연, 서하은, 서한아, 서현수, 오아린, 유시온, 이유정, 이지웅, 이혜인, 임서영, 정시원, 최시온, 최재민, 한예영 등 18명. 조형래 교장은 졸업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졸업장과 상장을 전달하며 축하했고, 학교와 각 기관들은 특별상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전인기독학교는 ‘하나님을 섬기며, 지혜가 가득하고, 꿈을 꾸는 어린이’를 교훈으로 설립된 기독교 대안학교로, 온전한 신앙교육과 건강한 현대인, 재능 있는 기능인과 미래 역사의 주인 의식을 교육목표로 운영된다.

교장 조형래 목사는 “기독교 세계관 중심의 최고의 가치 있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개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 영적, 지적, 인격적 실력을 갖춘 영향력 있는 글로벌 지도자를 양성해, 세상과 문화를 변화시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우리 학교의 사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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