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정신아카데미, 제15차 사명자 비전캠프 개최
백석정신아카데미(총재:장종현 박사)는 지난달 26~28일 천안시 병천면 백석연수원에서 제15차 사명자 비전캠프를 개최하고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개혁주의생명신학 회개용서운동:회개로 마음을 성결케’(히 9:14)를 주제로 열린 올해 사명자 비전캠프에는 백석대 신학대학원 재학생과 평생교육신학원 재학생, 기독교학부 재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는 국내외 선교현장에서 사역해온 남준우 목사가 주강사를 맡아 열정적으로 강의했다. 남 목사는 1976년 미국 뉴욕에서 성령을 받고 이후 한국에서 9년간 평신도 선교사로 전국의 섬들을 순회하며 460여 교회를 섬기는 낙도선교 사역을 펼쳤고, 17년 간 흑룡강성, 연길, 북경한인교회 등에서 선교에 매진했다. 특히 남 목사는 1992년부터 매일 7~8시간을 기도를 실천해오고 있다.
남 목사는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명령을 지키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교만과 거만, 악한 행실, 패역한 입을 미워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해야 한다”고 기본을 강조했다.
한편, 백석정신아카데미는 백석학원 산하 신학도들에게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운동을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사명자 비전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7대 운동 중 ‘회개용서운동’에 집중하며 회개와 용서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초점을 두고 수련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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