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부터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캠페인 지속적으로 이어와
한국구세군(사령관:김필수)은 지난 1일 KB국민은행과 함께 부산 영도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무료식사 나눔,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구세군과 국민은행 관계자들, 그리고 복지관 봉사자들은 사랑나눔 희망 밥차를 준비해, 500여 명의 관내 복지관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2014년부터 국민은행과 구세군이 함께 진행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지자체의 추천을 통해, 전국 복지관과 연계한 뒤 쪽방촌, 독거노인, 취약계층노인들을 위한 한 끼 식사 제공, 금융교육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을 펼쳐왔다.
올해도 지난 4월 서울관악종합노인복지관을 시작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별히 2017년에는 불확실한 미래와 취업난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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