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 7월 24일부터 한 달 동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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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 7월 24일부터 한 달 동안 개최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6.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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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터 장년,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말씀으로 세워지는 성회
▲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린다.

흰돌산수양관 하계 부흥 성회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20여 년을 이어온 흰돌산수양관 성회는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고 있다.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되고 청년들이 비전을 발견한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참석하는 인원이 대거 늘고 있다. 미국·캐나다·영국·이탈리아·러시아·브라질·멕시코 등에서 국가 단위로 수십, 수백 명씩 성회에 참석한다.

흰돌산수양관에는 6,000여 명의 참석자들을 동시에 수요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돼 있다. 성회 관계자는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첫사랑을 회복하고 성령 충만, 능력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성회로 초청한다”고 전했다.

성회는 장년부, 청년·대학, 중·고등부, 직분자, 목회자 부부 등 연령과 직분별로 나뉘어 참석자에 맞게 진행된다.

가장 먼저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장년부 하계성회가 열린다. 장년부는 특히 참석자가 많아 올해는 연세중앙교회에서 진행된다.

이어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청년·대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고등부,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직분자(제직),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목회자 부부 하계성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작년 청년·대학부 하계성회에 참석했던 이주형 씨(샘깊은교회)는 “하계성회에서 내가 사는 목적을 발견했다. 이전에는 늘 육신의 스케줄을 앞세웠는데 이제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하나님을 뵙는 예배를 우선하리라 작정했다”고 전했다.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는 매년 개인과 단체 참석자들이 늘고 있으며 신앙생활에 전환점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영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성회 등록은 전화(02-2060-5114)와 홈페이지(hindol.yonsei.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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