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신학원·한국심리훈련연구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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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신학원·한국심리훈련연구소와 MOU 체결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6.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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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협약식 통해 심리상담치료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대

백석대학교평생교육신학원(학장:김진섭)과 (주)한국심리훈련연구소(대표이사:장석우)는 23일 서울 서초구 백석대학교 캠퍼스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진섭 박사와 한국심리훈련연구소 장석우 대표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심리상담치료 협력과 이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갖는다. 세부 실천 과제로는 △심리상담 및 치료에 관한 사항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에 관한 사항 △상담치료 대상 가족의 정신건강프로그램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연구소 장석우 대표 이사는 “그동안 연구소는 업체 상담과 교육, 소방상담 등을 국가와 함께 수행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그런 와중에 백석대학교평생교육신학원과 함께 MOU를 맺게 돼서 영광”이라며 “학교와 협력할 부분이 매우 많기 때문에 연구소 입장에서는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신학원과 좋은 일에 동참해서 서로 윈윈하는 좋은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섭 학장도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운동 과정 중 우리가 받은 것을 세상과 이웃을 위해 나누며 섬기는 정신을 중심으로 이번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며 “서로 협약하면서 상담 과정을 학부 과정에서부터 박사학위까지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사명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서로가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제공하는 기관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주)한국심리훈련연구소는 교육청과 소방서, 관공서, 기업체 등 각종 분야에서 종사하는 이들 중 상담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단체다. 이들은 상담을 통해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는 개인 및 근로자의 문제들을 해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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