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전도협회(회장:최일호 목사)가 설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념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최승열 목사(한국기독교전도협회 이사)의 사회로 채재석 목사(가브리엘선교회 회장)의 기도, 오선식 목사(서울제자교회)의 성경봉독 후 이경재 목사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기념식은 문용권 목사(한국기독교전도협회 이사)의 사회로 최복규 목사(한국기독교전도협회 이사) 협회의 연혁을 소개했으며 협회장 최일호 목사가 기념사를 전했다.

이어 칼빈대학교 이사장 김진웅 목사와 구세군신학대학교 전 총장 임헌택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미주총신대학교 총장 박창식 목사의 권면 후 서울무궁화교회 원로 서운갑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한편, 한국기독교전도협회는 1977년 창립돼 1988년에 복음전도연구소를 개설하고 배가전도전략 21강 연구를 발표하는 등 선교 전략 연구에 힘썼다.

협회는 그동안 약 250여 회의 목회자 전도연구 세미나를 실시했으며 개 교회에 배가전도학교 270여 개를 개설하고 약 3,900회의 집회를 인도한 바 있다.

한현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