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 박윤선 목사 기억하는 기념관 설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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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 박윤선 목사 기억하는 기념관 설립 계획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6.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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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대 내 ‘사료보존실’ 설치하고 그와 관련된 자료 수집 중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는 정암 박윤선 목사의 신학과 신앙을 보존하며 계승하기 위해 기념관 설립을 계획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사진제공:기독교개혁신보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정창균 박사)는 정암 박윤선 목사의 기념관을 설립하기 위해 그의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학교는 한국교회 스승인 故 정암 박윤선 목사의 신학과 신앙을 보존하며 계승하고자 기념관 설립 계획을 세운 것이다.

이를 위해 학교 내에는 ‘박윤선 목사 사료보존실’이 설치됐으며, 정암의 목회와 신학, 교수사역, 저술 및 그의 생애와 관련된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해왔다. 현재 보존실에는 정암의 성경주석 초판본과 친필 휘호 등 1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자료들은 학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것과 전국 각 교회 목회자와 성도, 동문들이 기증한 자료들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합신대 관계자는 “현재 정암과 관련한 문헌류, 사진 및 회화류, 행정, 박물류, 기타 사료적 가치가 있는 자료 등을 수집하고 있다”며 “정암과 관련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분들의 자료 제공과 협력을 기다린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관련문의:031-212-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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