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적 교회 VS 건강한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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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교회 VS 건강한 목회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7.06.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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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무학교회, 26~28일 필그림하우스에서 콘퍼런스 개최

목회 최대 이슈인 선교적 교회와 건강한 목회. 목회 스타일에 따라 지향점이 다를 수는 있지만, 최근 목회자들 사이의 최대 이슈는 이 두 가지다. 선교적 교회를 위한 그리고 건강한 목회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콘퍼런스가 잇따라 열린다.

교회성장연구소와 무학교회는 19일 서울 성동구 무학교회에서 ‘선교적 교회 콘퍼런스’를 연다. 그리고 목회멘토링사역원과 공동체지도력훈련원은 ‘제8회 건강한 목회를 꿈꾸는 목회자-신학생 멘토링 컨퍼런스’를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선교적 교회 콘퍼런스’는 목회자와 교회 개척 준비자, 신학생과 평신도 리더들이 참석할 수 있으며, 김병삼 목사(만나교회)가 ‘선교적 교회로서의 다음 세대 사역’, 김창근 목사(무학교회)가 ‘선교적 교회로의 부르심’, 이상훈 교수(풀러신학교 겸임교수)가 ‘선교회 교회 운동 / 선교적 교회 사례’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선교적 교회로서의 청년 사역’(이창호 목사. 넘치는교회), ‘선교적 교회로서 교회와 성도의 사명’(진지혁 목사. 지구촌교회), ‘선교적 교회로서의 일터 선교’(최복이 대표이사. 본죽 창업주) 등의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콘퍼런스 참가 신청은 교회성장연구소 홈페이지(www.pastor21.net)에서 할 수 있고, 전화(02-2036-7915)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한 목회를 꿈꾸는 목회자-신학생 멘토링 콘퍼런스’는 ‘교회란 무엇인가’, ‘목회란 무엇인가’, 그리고 ‘목사란 누구인가’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목회 현장’의 생생한 사례들도 발표된다.

콘퍼런스에는 엄인영 목사(들꽃푸른샤론교회), 정연수 목사(효성중앙교회), 최철호 목사(밝은누리)가 멘토(Mentor)로 참석해 교회와 목회, 목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신학생들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목회 현장 이야기는 각 교회들의 사례 발표와 소그룹 대화로 진행된다. ‘개척과 마을 사역’에 대해서는 동네작은도서관 김일수 목사, ‘공동체 목회와 교회론’에 대해서는 밝은누리 최철호 목사, ‘마을 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해서는 위드교회 정민철 목사, ‘목회자 이중직, 가나안 성도’에 대해서는 함께하는교회 김성률 목사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이 내용들을 중심으로 소그룹 대화를 함께 진행한다.

콘퍼런스 참가를 원할 경우 목회멘토링사역원 홈페이지(www.pastorment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그 외 문의사항은 이메일(meet@pastormentor.kr)이나 전화(070-8766-23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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