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만드는 가정 십계명’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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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드는 가정 십계명’ 실천해 보세요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7.05.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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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치유상담연구원장 최귀석 목사 제안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가정, 행복을 만드는 가정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장 최귀석 목사(행복으로가는교회 담임)가 ‘행복을 만드는 가정 십계명’을 발표, “가정을 바로 세우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늘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이 땅 위에 작은 천국을 이루는 일”이라며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목사는 “가정은 인간 행복의 출발점이며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확인한다.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이 세상의 유일한 같은 편이며, 에너지원이며 안식의 베이스캠프”라고 가정의 의미를 부여하고, “하나님의 질서가 시작되는 곳이고 하나님의 경제원리를 가르치는 신앙의 시작과 성장의 발판이기에 축복의 그릇이라고도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이혼율은 OECD 9위, 아시아에서 1위. 그리고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전년 대비 이혼 건수는 9.9% 상승하고, 이혼율과 법정소송이 증가하는 등 가정이 해체되는 시대. 최 목사는 “너무 쉽게 볼 수 있는 가정의 붕괴와 가족의 해산은 우리의 심장을 건조하게 만든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내가 내 가정의 행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당사자라고 생각하라”면서 행복을 만드는 가정 십계명을 기억하고 지켜나갈 것을 요청했다.

<행복을 만드는 가정 십계명>

1. 가정의 가장 좋은 상비약은 칭찬과 감동이다.

2. 잔소리는 금물. 잔소리로는 절대 상대를 바꾸지 못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라.

3. 상대를 바꾸기 위한 변화는, 지적 1점, 칭찬 3점, 감동 5점이다.

4. 가족의 결정이 나와 다른 것은, 다른 것일 뿐이지 틀린 것이 아니다.

5. ‘상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하나님이 나를 그에게 보내셨구나’ 하고 생각하라.

6. 가족과 함께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음식을 준비하며 관심과 배려를 나누라.

7. “아빠도, 엄마도 너만큼은 못했어”라고 말하면서 자녀들에게 눈높이를 맞추라.

8. “사랑해요”, “고마워요”라고 먼저 표현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

9. 온 가족이 한곳에 모여 대화하면서 함께 잘 수 있는 ‘잠포지엄’을 실행해보라.

10. 디도서 2장 8절로 밥을 짓고, 로마서 8장 28절로 반찬을 만들면, 요한복음 14장 27절의 만찬으로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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