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중앙교회 “부활의 영광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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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중앙교회 “부활의 영광 찬양합니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4.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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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전교인 함께 하는 찬양제 개최
▲ 신생중앙교회는 성북구교구협의회가 주최한 부활절 찬양제에도 참석했다.

신생중앙교회(담임:김연희 목사)가 부활주일을 맞아 전교인이 함께 하는 부활절 찬양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한편, 성북구 지역 교회들과 함께 하는 부활절 교구 연합 찬양제에 참여해 은혜로운 주일을 보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신생중앙교회는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기 위해 지난 사순절 기간 전교인이 참여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부활주일 오후에는 성도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한 부활절 찬양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임마누엘찬양대와 호산나찬양대, 에바다 남성찬양단과 천군나팔소리판양단, 사랑의 찬양단, 앙겔로스워십단, 평화의 중찬단, 은혜로 찬양단, 영광의 중창단, 헵시바워십단, 영어부 찬양단 요티 등 총 11개 팀과 개인 참가자 3명 등이 함께 한 찬양제는 실력을 떠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고백하는데 초점을 맞춘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찬양제를 마친 신생중앙교회 성도들은 오후 5시 성북지역 교구연합 부활찬양제가 열린 성복중앙교회로 자리를 옮겼다.

연합찬양제에는 신생중앙교회를 비롯해 동암교회, 새생명교회, 성복중앙교회, 성일교회, 영암교회, 정릉교회, 정원교회, 평화교회 등 10개 교회가 참여해 찬양실력을 뽐냈다.

신생중앙교회도 120명의 연합찬양단을 구성하여 ‘예수’를 찬양했으며, 교회 분위기처럼 역동적인 찬양으로 감동을 전했다.

연합찬양제를 마친 후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김 구청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귀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가정 등 민간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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