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중흥교회(엄신형목사)가 지난달 31일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민족과 세계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중흥교회는 그동안 지역복음화의 일환으로 노숙자예배, 장애인과 무의탁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무료반찬 배달 사업과 청소년 선교를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소록도 제직초청 성회, 외국인 근로자 초청 성회 등을 실시해 왔다.
앞으로 새성전 입당과 함께 중흥교회는 다양한 선교프로그램을 설정하여 누구나 마음껏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청소년 선교를 위한 기독문화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건물 5층에는 은퇴목회자들이 자유롭게 교제하며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은퇴목회자들의 노후 활동을 협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중흥교회는 12월 20일 헌당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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