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지상명령이자 성도의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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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는 지상명령이자 성도의 특권”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3.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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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시화 운동 전도대회’ 지난 26~29일 개최
▲ 지난 26~29일 '아산 성시화운동 전도대회'가 개최됐다.

‘아산시 성시화운동 전도대회’가 지난 26~29일 3박4일 일정으로 택민교회(담임:이정팔 목사)에서 개최됐다.

아산시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의 ‘성시화운동’강의와 최호자 권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민들레기도팀장)의 ‘기도특강’, 전도훈련 및 실습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29일 전도훈련과 실습을 인도한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는 “전도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이자 성도의 특권”이라며 “전도하게 되면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게 된다. 그리고 어떤 것으로 줄 수 없는 기쁨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온유와 겸손으로 복음을 소개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았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다시 전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면서 “전도는 실패가 없다. 단지 늦어질 뿐이다. 곡식을 거둘 때까지 기다린 것처럼 주님의 때가 되면 그가 예수님을 믿게 될 것을 기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녁집회는 복음가수 박경옥 사모와 윤철 집사의 인도로 찬양 후 길성권 목사(아산큰빛교회)의 인도로 차영한 장로(아산시장로회 회장)의 기도, 이창식 장로(한울중학교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수훈 목사(당진성시화운동본부장)이 ‘해고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주님이 우리에게 먼저 생명을 주셨다. 생명을 담보하지 않은 봉사와 섬김은 가짜”라며 “전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금 시대는 전도할 방법이 없다. 가정방문이나 길거리 전도도 쉽지 않다”면서 “내가 아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 사람을 만날 때마다 끊임없이 성령께 기도하며 전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초대교회는 무시로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 했다”면서 한국교회도 중보기도의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오대석 목사)는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백순복음교회에서 ‘태백시 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양명환 목사(강원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최태순 목사(충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오종설 목사(충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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