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M국제선교회(이사장:천환 목사, 대표:유해석 목사)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총장:김영욱, 이하 ACTS)이 지난 28일 선교협력 협약(MOU)을 맺었다.
양 단체는 인력 및 시설교류를 통해 아시아와 세계복음화를 위한 연구·교육에 깊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은 △인성 및 선교교육을 위한 인력 교류 △선교를 위한 학술공동연구 및 각종 프로그램 개발 △학술자료 교류 △선교현장실습 및 사회봉사활동 교류 △FIM 추천 시 ACTS대학원 수업료 35% 감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단체는 서로 협력하며 이슬람권 선교가 가속화되고 한국에서의 이슬람 연구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FIM국제선교회 이사장 천환 목사와 대표 유해석 목사, 이영해 이사 및 FIM소속 선교사들이 참석했고 ACTS 정홍호 원장과 소윤정 교수, 허주 교수 등이 함께했다.
한편 FIM국제선교회는 이슬람권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영국에서 시작된 선교단체로 4년 전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에 400여평 규모의 선교센터를 건립해 선교사들을 훈련시키고 있으며 한국에 들어온 무슬림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있다.
ACTS는 아세아 교회지도자들이 아세아복음화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학교로 복음주의 교회연합 대학이다. 효과적인 선교사역을 위해 선교대학원을 세우고 28개 선교연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성훈련과 복음주의적 교육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땅 끝까지 전하는 하나님의 대학이 되는데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