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교회 발전과 부흥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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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교회 발전과 부흥 기원
  • 경북노회=이상춘
  • 승인 2017.03.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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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정기노회, 지난 20~23일 제주에서 열려

경북노회(노회장:김창기 목사)가 지난 20~23일 2박3일 간 제주평안교회에서 제7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김창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서기 최기성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최영식 목사가 ‘그들이 살아나게 하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증경노회장 이선로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거행한 후 증경노회장 박명환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처리는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신임 임원 선거를 통해 울진 해뜨는교회 김창기 목사가 노회장에, 문경헤브론교회 윤상훈 목사가 부노회장에 선임됐다. 

3부 교역자회는 노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목사, 사모를 대상으로 증경총회장 유만석 목사가 ‘착한 종과 악한 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경북노회 교회와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경북노회는 산하 교회를 돕고 목회자 자녀들을 챙기는 등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직전노회장 최영식 목사는 “임기동안 노회에서 나눔봉사단, 장학사업 등을 전개하면서 어려운 교회를 찾아다녔고, 보일러 공사와 미장 등으로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새로 선출된 김창기 노회장은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주의 종에게 말씀을 채워주시고, 계속 성장하게 된다”며 경북노회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했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창기△부노회장:윤상훈 △서기:최기성 △부서기:김기현 △회의록서기:이상춘 목사 △부회의록서기:김주광 △회계:윤성화 △부회계:황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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