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현지 사역, GOODTV 통해 알린다
상태바
선교지 현지 사역, GOODTV 통해 알린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7.03.28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4기 출범

국내외 교회와 세계 선교지의 선한 소식을 알리는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제4기가 출범했다. 420여 명의 방송요원들은 GOODTV 방송선교 사역의 동역자로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글로벌선교방송단 제4기 위촉식을 열었다.(사진:GOODTV 제공)

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김명전)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글로벌선교방송단 제4기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글로벌선교방송단 제4기로 위촉된 413명의 방송요원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선교지에서도 방송선교를 위해 참여했다.

9년 간 몽골 현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정광윤 선교사와 황숙남 사모는 이날 위촉식에 참석해 글로벌선교방송단의 사역에 기대감을 표했다.

정광윤 선교사는 “몽골은 IMF 때문에 국가적으로, 재정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에 있고, 대부분의 교회와 성도들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며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사역을 통해 몽골 현지의 선교 상황이 잘 전해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GOODTV는 글로벌선교방송단 제4기에 위촉된 교회기자와 선교사기자, 선교사PD 등 방송요원들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명함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사역을 격려했다. 방송요원들은 방송운영 규정에 따라 공정 보도를 위해 활동하겠다는 윤리서약에도 서명했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이 GOODTV 동역자이자 가족이 돼 주었다. 여러분들의 작지만 큰 역할이 세상을 바꾸고 복음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GOODTV는 일만 글로벌선교방송단으로 성장해 하나님의 전사들로 뭉친 가장 큰 방송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분기 활발하게 활동한 방송요원 중 우수 교회기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조영호 교회기자가 최우수기자상을, 정용철·최생금·고현·정종승 교회기자가 우수기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GOODTV는 전국 교회와 세계 선교지의 선한 사역을 널리 알려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이루자는 취지 아래 글로벌선교방송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선교방송 회원교회’를 비롯해 교회 기자 및 선교사 기자, 선교방송PD 등 3천 5백 여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교회 기자와 선교사 기자들이 보내온 선교지와 교회의 선한 소식들은 GOODTV 뉴스와 인터넷신문 데일리굿뉴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