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청주 실로암교회서 감사예배
백석대학교실천신학대학원(ATA) 제3기 동문회장에 이기쁨 목사가 취임했다. ATA는 지난 13일 오전 청주 실로암교회에서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학교와 총회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부회장 박용배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김요셉 목사의 대표기도, 부회장 박봉섭 목사의 성경봉독 이후 이종승 총회장이 ‘여선지 사사 드보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축하의 시간은 총무 박문재 목사의 사회로 ATA원장 이선 목사가 취임패를, 이종승 총회장과 백석대총동문회장 황해영 목사, CTS부흥협의회 대표총재 윤호균 목사가 축하패를 전달했다.
동문회장에 취임한 이기쁨 목사는 “한국교회의 어려운 시기에 동문회장을 맡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나라와 의를 위해 애쓰며, 세상과 타협하고 있는 이 세대를 깨우치기 위해 기도하라고 세우신 줄 믿는다”며 “목회 사역 30년 동안 한결같은 기도제목인 ‘머리로 계산 말고 무릎으로 풀자’로 훈련된 삶을 이제는 동문들과 함께 실천함으로 백석학원과 한국교회에 작은 힘을 보태고 하나님께 순종하려 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취임감사예배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와 윤호균 목사의 권면, 황해영 목사와 총회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 ATA총동문회장 조래자 목사의 축사, 서울강북노회장 진동은 목사와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백대현 목사, 총회 여목회자대표회장 박찬양 목사의 격려사 이후 이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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