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노회장로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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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노회장로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3.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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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신임회장에 진승수 장로 선출

서울북노회장로회연합회가 지난 25일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국중앙교회 진승수 장로를 제27회기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진승수 회장은 “섬김의 본이 되는 장로로 열심히 기도하며 섬기는 충성된 회장이 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는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현실을 개탄하면서 “한국교회가 사도로 머물러 있는지 제사장과 장로로 머물러 있는지 조명해 보아야 한다”며 “장로들은 영적 통찰력을 가지고 ‘기도 우선’의 삶을 살아야 하며, 말씀처럼 기도를 다할 때 성령충만하여 교단에도 소망이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전 회장 유건재 장로의 인도로 전 회원이 합심하여 통성기도했으며,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2부는 최광배 회장의 사회로 총회를 개회했다. 
전회록 낭독에 이어 각부 보고가 있었으며, 선거관리위원장 정태로 장로가 내정된 임원을 보고하고 동의를 구함으로 만장일치로 임원진이 새롭게 세워졌다. 

신임원은 전임 회장 최광배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우환 장로는 축사를 통해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더욱 발전하기 바라며, 목사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기도하는 노회장로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북노회장로회연합회는 1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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