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원, 총회장에게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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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의원, 총회장에게 감사장 전달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3.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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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통합 힘쓴 공로” 축하와 감사인사 전해

예장 대신과 백석의 교단통합이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해외 교회에도 역사적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분열의 역사 속에서 ‘통합’을 이룬 총회를 높이 평가하며 미국 하원의원 스티븐 최 집사가 이종승 총회장에게 감사표창을 전달했다. 

지난 20일부터 미주지역을 방문중인 임원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68지구 하원의원인 스티븐 최 집사(한국명 최석호·사진) 가 미주 남가주노회 류당열 목사에게 보내온 감사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스티븐 최 의원은 교단 통합을 축하하면서 이 일을 위해 수고한 이종승 총회장과 유충국 부총회장, 이주훈 부총회장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스티븐 최 의원은 자신의 의정활동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도록 항상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티븐 최 의원은 한인 밀집지역이 아닌 백인 거주 지역에서 의원으로 선출됐으며, 현재 CA 얼바인 베델교회에 출석하는 안수집사다. 

캘리포니아 지역 교계는 대신과 백석의 교단 통합과 7천교회 이상으로 성장한 교단에 대해 긍정적인 눈길을 보내고 있으며, 한국교회가 분열을 회개하고 하나됨을 이루는데 앞장 선 교단의 결단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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