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 거룩한 영성과 친교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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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사 거룩한 영성과 친교 도모한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3.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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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부흥사회 제36회 연수교육 남경산 기도원에서

총회 부흥사회(대표회장:백대현 목사·사진) 제36회 부흥사 연수교육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남경산기도원(원장:김대성 목사)에서 열린다. 연수 대상은 총회 부흥사회 신입회원을 비롯한 모든 회원이며, 연수교육비 3만원이면 2박3일 식사와 숙박이 제공된다. 

총회 부흥사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부흥사회’를 주제로 부흥사들의 거룩한 영성과 친교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해마다 연례적으로 열리는 연수교육은 새로 부흥사가 되길 희망하는 신입회원들에게 특히 유익한 교육이다.

목회와 부흥사역이 다르기 때문에 교회방문과 부흥사의 태도부터 설교법을 비롯해 집회 인도 노하우까지 부흥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사무총장 남성종 목사는 “이미 부흥사로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계신 선배들의 강의를 통해 새롭게 입문한 목회자들이 노하우를 배우게 되고, 선배들과 친목을 다지고 영적 교류를 한다는 점에서 반응이 뜨거운 행사”라고 설명했다. 남 목사는 또 “부흥사들의 질적 향상과 소양교육으로 진행된다”며 “총회 부흥사회를 더욱 견고히 세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교육 강사로는 증경총회장이자 1세대 부흥사인 최복규 목사가 초청됐으며, 부흥사회 증경대표회장 유중현 목사, 부총회장 박근상 목사, 연수원장 김대성 목사, 증경회장 맹석영 목사, 대표회장 백대현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백대현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때에 교회를 살리고 영적 부흥을 일으키는 부흥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연수교육을 통해 새롭게 변화되고, 부흥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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