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103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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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103명에 장학금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02.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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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교회자립개발원, 지난 22일 장학증서 전달 감사예배 드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오정현 목사·사진)이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지난 22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장학증서 전달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장학금 수상자는 전체 103명으로 각각에게는 2백만원의 장학금과 증서가 전달됐다. 수혜자들은 전국 노회 추천을 받아 학점과 신앙고백, 봉사활동 등을 종합심사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전체 2억6백만원으로 19개 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교회자립개발원은 향후에도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사장 오정현 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해진 장학금이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장학사업을 기회로 다음세대들에게 믿음이 잘 계승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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