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관 6월 입주 위해 임원-건추위 함께 전력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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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관 6월 입주 위해 임원-건추위 함께 전력 다하자”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2.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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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제9차 임원회, 오는 20일 미주지역 순방
▲ 제9차 임원회가 지난 9일 총회본부에서 열린 가운데 교단 안팎의 현안을 논의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종승 목사) 제9차 임원회가 지난 9일 오전 7시 총회본부 임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가을 노회에 상정된 수의안 통과가 보고됐으며, 즉시 공포됐다. 
총회장 이종승 목사는 총회관 이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임원들이 총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도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오는 6월 안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총회 임원들과 고시위원들은 오는 20일 미주순방을 진행한다. 미주 및 캐나다 순방은 지역 노회 방문과 함께 미주지역 강도사고시 실시를 위해 예정된 행사다. 
또한 교단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교회연합사업에 대한 참여도 강조됐다.
 
이종승 총회장은 오는 3월 6~8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7개 교단 연합으로 열리는 ‘한국교회 대각성 기도회’에 교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동원팀을 구성해 성도들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오는 4월 부활절연합예배가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예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동참도 당부했다. 

임원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서기 안요셉 목사의 사회로 부회계 김건곤 장로가 기도했으며, 이종승 총회장이 학개서 2장 4절을 바탕으로 ‘일을 해야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총회 교세는 2017년 2월 7일 기준으로 교회수 7천224개, 교역자 1만1천623명, 파송 선교사 82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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