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에 죽음으로 저항한 신앙의 선배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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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에 죽음으로 저항한 신앙의 선배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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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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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직제일치 반대운동연대 소책자 발행

 

2017년 10월 31일 종교개혁 500주년에 즈음하여 로마 가톨릭과의 ‘신앙과 직제일치’ 반대를 알리는 소책자가 발간됐다.

책을 발간한 WCC·WEA 신앙과직제일치 반대운동연대 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는 “오늘의 기독교회는 요한 후스, 존 칼빈, 마르틴 루터 등 종교개혁자들이 로마 가톨릭에 죽음으로 저항하고 성경적인 기독교회로 회복하여 역사를 이어온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하지만 이 믿음의 선진들의 후예로 자처하는 일부 한국교회 지도자는 도리어 기독교회를 루터와 칼빈 그 당시보다 개혁된 것도 변한 것도 없는 로마 가톨릭과 연합을 운운하며 일치를 도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 목사는 “기독교회를 로마 가톨릭에 일치시켜버리려는 정체성을 가진 일부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믿음의 선진들에 대해 역적이 아닐 수 없고, 기독교에 대해 패역한 짓이 아닐 수 없다”면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비성경적인 로마 가톨릭을 알리고, 이들과 ‘신앙과 직제일치’하는 것을 반대하며 더 이상 한국교회 성도들이 미혹당하고 거짓에 속지 않도록 소책자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로마 가톨릭과의 ‘신앙과 직제일치’ 반대를 알리는 소책자에는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 총장)의 ‘한국교회 제2의 신사참배인 WCC·WEA, 로마종교 가톨릭과의 신앙과직제일체 훼파하지 않으면 종교개혁 500주년 맞이할 자격 없다’는 글을 비롯해 가톨릭이 기독교가 아니라는 다양한 내용과 도표로 보는 로마 가톨릭의 배교역사 등이 소개돼 있다.

한편 이 책자는 신청 교회에 한해 무료로 배포되며, 신청교회는 택배비만 부담하며 된다. (문의:010-664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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