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방송사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교육이 마련됐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의 앱(APP) 라디오방송 CTS라디오JOY가 ‘교회 방송인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2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서울 동작구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교회 방송인 양성 교육과정’은 교회 방송 사역 담당자 및 예비 사역자를 대상으로 교회와 방송의 개념부터 프로그램 제작, 보이스 트레이닝 등 교회 방송 사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들로 더소리 보이스 트레이닝 학원 홍승표 원장, 최수민 성우, 조수진 아나운서 등이 강사로 나선다.
CTS 홍보팀 정용혁 팀장은 “이 과정은 효과적인 방송 사역 및 목회현장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양질의 기독 콘텐츠 제작의 활성화를 도울 것”이라며, “이번 교육 과정으로 교회 방송실 담당자가 방송사역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교회의 지원과 추천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회 방송인 양성 과정’ 수료자에게는 CTS평생교육원 및 더소리 아카데미 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되고 라디오JOY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의 수강료는 80만원이며, 오전반(오전 10시~12시), 오후반(오후 1시~3시) 각각 20명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전화(02-6333-2580)와 홈페이지(http://www.cts.tv/2017_sub/0103_joy/)로 오는 1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한편 지난 2013년 개국한 대한민국 대표 앱 라디오 방송 ‘라디오JOY’는 스마트기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청취할 수 있는 앱 라디오다. 24시간 찬양과 말씀을 청취할 수 있는 종합채널과 CCM, Worship, 성가, 말씀 등 10대에 70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라디오JOY’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애플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라디오조이’로 검색해 다운받아 청취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