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노회 신년하례식 및 찬양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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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노회 신년하례식 및 찬양경연대회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1.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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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광명 한소망교회서

▲ 우리노회는 지난 9일 광명시에 위치한 한소망교회에서 2017년 신년하례식을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우리노회(노회장:김종길 목사)는 지난 9일 광명시에 위치한 한소망교회(김성일 목사)에서 2017년 신년하례식 및 찬양경연대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예배는 부서기 송인규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최진규 목사의 기도와 백석시찰장 박윤임 목사의 성경봉독, 서울시찰 채현정 목사의 특송에 이어 증경노회장 윤호균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윤호균 목사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는 세상의 지식과 돈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성령)으로 되는 것”이라면서 “하나님이 엘리사를 귀하게 보신 것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단함으로써 감사기도가 끊이지 않는 진실한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우리노회 김종길 노회장과 윤호균 증경노회장 등 임원들이 노회원들과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설교에 이어 지구촌교회 김윤미 전도사의 봉헌특송과 경인시찰장 이명옥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으며, 김종길 노회장의 신년사와 한소망교회 김성일 목사의 환영사, 증경노회장 김문건 목사와 장대환 목사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은후 서기 신상철 목사의 기도와 이석진 원로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김종길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우리노회를 허락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과 장소를 제공하신 교회와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계속 부흥해서 교회들을 돕고 꿈과 사랑으로 움직이는 노회를 만들겠다”고 인사했다.

오찬에 이어서는 이평찬 목사의 진행으로 시찰별 찬양 경연대회가 있었으며, 더드림워십선교단과 백석시찰 회원들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찬양으로 신년을 시작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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