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복음화와 연합과 일치 기치로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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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복음화와 연합과 일치 기치로 최선 다할 것”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1.1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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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총연합회 제56대 장원기 총회장 취임식

지난 8일 흥광교회서 인천지역 정계 및 교계 지도자들 참석

▲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 제56대 총회장 이취임 예배 및 신년인사회가 지난 8일 오후 흥광교회에서 거행됐다.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 제56대 총회장 이취임 예배 및 신년인사회가 지난 8일 오후 흥광교회에서 거행돼 장원기 목사가 인천 기독교를 대표하는 총회장이 됐다.

제56대 총회장 장원기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원근각처에서 축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는 국가적으로도 힘들고, 교회적으로도 종교개혁 500주년의 막중한 사명이 있다고 생각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증경총회장들의 뒤를 이어 연합과 일치를 기치로 내걸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배에서 백석학원 설립자인 장종현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영적지도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생에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데 오늘 취임하는 목사님을 영적지도자로서 만난 성도들은 행복한 사람들이고 영육간에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이 세우시는 영적 지도자는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어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따르는 지도자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 인기총 총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장원기 목사(오른쪽)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이동원 목사의 사회, 황규호 목사의 기도, 전갑진 장로의 성경봉독, 흥광교회 찬양대의 찬양, 장종현 목사의 설교, 하귀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이·취임식 및 신년인사는 김태일 목사의 사회로 직전총회장 전명구 목사의 이임사, 성경모 목사의 총회장 소개, 장원기 목사의 취임사, 취임패 및 꽃다발 증정, 인천장로성가단의 특별찬양, 축사 및 격려사, 축하패 및 감사패, 공로패(동성애특별대책위원회 실무총무 김흥수 목사 외) 증정이 있은 후 사무총장 박수병 목사의 광고 및 인사와 신년인사가 있었다. 특히

이날 총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민경옥 박찬대 의원, 증경총회장 장희열 이규학 이건영 김기복 목사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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